'톱 아이돌 커플' 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 빠른 인정→"오작교=임슬옹?"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임슬옹이 두 사람의 만남을 연결한 사랑의 오작교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했다.

5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설은 디스패치의 보도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안에 위치한 강다니엘의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효는 트와이스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직접 차를 몰고 그와 만나기도 했다고.

트와이스 멤버들과 한남동 유엔빌리지 인근 주민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와 아이돌 선배의 소개로 만났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그리고 5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선배의 정체는 임슬옹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지효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한 임슬옹은 강다니엘이 워너원 데뷔 후에도 그와 친분을 쌓았다.

임슬옹을 통해 만나게 된 강다니엘과 지효는 열애설이 알려진 후, 빠르게 이를 인정하면서 '톱 아이돌 커플'로 거듭나게 됐다.

이미 최정상에 오른 톱 아이돌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후 현재 솔로앨범까지 낸 강다니엘. 두 선남선녀의 만남은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열애를 인정 후, 포털사이트에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이름이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다시 한 번 화제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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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