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솔비와 김태균이 전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솔비의 별명 '로마 공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솔비는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며 자신이 방송 중 로마를 방문했는데, 길을 잘 찾아서 제작진이 모두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솔비는 혹시 전생을 본 사람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균은 "저도 점을 봤는데, 그 분이 전생에 산적이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또한 김태균은 나중에 "아내가 의사선생님에게 남편 건강은 어떠냐고 물어봤다"며 "의사가 '전생에 산적이었는데 나쁠 리가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솔비는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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