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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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남친 고백에 씁쓸한 미소 [엑's PICK]

기사입력 2019.08.03 14:1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헨리가 캐서린의 남자친구 존재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과 친구 캐서린 프레스콧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캐서린에게 자신의 첫인상을 물었고, 캐서린은 "되게 괜찮았다. 네가 유명한 뮤지션이어서 궁금했는데 정말 괜찮은 사람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헨리는 "정말 예쁘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헨리와 캐서린의 핑크빛 썸이 이어지던 중 헨리는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캐서린을 소개했다. 기안84는 캐서린에게 "헨리가 남자친구냐"하자 캐서린은 "NO"라고 했고, 좋아하냐고 묻는 질문에는 "SO SO"라고 답했다. 이후 남자친구 유무를 묻자 캐서린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헨리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했지만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감정이 특별이 있는 건 아닌데 막상 들으면 놀라지 않나. 많이 아니고 조금 (놀랐다)"고 밝혔다. 말은 괜찮다고 하지만 표정에는 아쉬움 감정이 묻어나 있어 '나혼자산다'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불렀다. 


한편 헨리는 자신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며 "왜 이렇게 다 슬퍼보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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