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22 22:12 / 기사수정 2006.03.22 22:12
△ 소말리아 선수 |
올 시즌 극심한 공격수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부산아이파크는 2004년 FA컵 우승당시 활약했던 아드리아누를 영입하려 했으나 실패하기도 했었다. 소말리아의 영입으로 인해 부산아이파크는 오철석만이 고군분투하던 팀 공격진 운영에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게되었다.
소말리아는 인터뷰를 통해 "부산아이파크에서 뛰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K리그 시즌이 시작해서 다른 선수들보다 좀 늦었지만 외국리그에서 뛰어본 많은 경험이 있어서 빠른 시일 내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브라질에서 계속 경기를 뛰어 왔기 때문에 컨디션도 괜찮다'"며 K리그 적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소말리아를 영입하긴 했지만 부산의 전체적인 팀 공격력은 여전히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 시즌 팀의 스트라이커인 오철석과 소말리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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