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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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모은 강타-우주안 "지난해 결별→최근 다시 만남…인연 정리하기로" [종합]

기사입력 2019.08.02 15:3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강타와 우주안이 열애설을 해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 후 최근 다시 만났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연을 정리했다고 입을 모았다.

강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과 만났다"며 "이후 연락을 하고 있던 중, 작년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씨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강타는 "어제 밤 우주안 씨가 올린 글은 저에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이라며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다.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 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우주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간 제 실수로 인해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어제의 피드는 강타 씨와 논의 후 업로드했고,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상처받으신 강타씨 팬분들과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할 강타씨에게도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다. 제가 밉더라도 부디 꼭 용서 해주시고 노여움 꼭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우주안은 1일 새벽에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우주안은 강타와 다정한 모습으로 장난을 치고 있었다. 또한 '럽스타그램' 이라는 해시태그가 나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타 측은 곧바로 이를 부인했지만 우주안이 "강타와 다시 만남을 갖는 중이다"고 상반된 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여러 추측이 난무했고 결국 강타와 우주안은 통일된 입장을 게재하며 인연을 정리했다.

다음은 강타 인스타그램 글 전문

강타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씨와 만났습니다. 이후 연락을 이어오던 중, 작년에 결별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씨 개인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밤 우주안씨가 올린 글은 저에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 입니다.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음은 우주안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우주안 입니다.
요 몇일간 제 실수로 인해 심려과 걱정을 끼쳤습니다..
기사에 오해가 있어 어제의 피드는 강타씨와 논의후 업로드를 하였고 이후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내렸습니다.

제가 실수로 올린 피드 때문에 상처받으신 강타씨 팬분 들께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할 강타씨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가장 팬분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밉더라도 부디 꼭 용서 해주시고 노여움 꼭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측성 보도가 와전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님들 부탁드립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우주안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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