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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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신세경, 기습 포옹→하룻밤 동침 '로맨스 급물살'

기사입력 2019.08.01 21: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가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1일 방송된 '신입사관 구해령' 12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과 구해령(신세경)이 포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서리 행세를 하며 예문관 일을 도왔고, 구해령과 함께 궁 밖으로 나가게 됐다.

특히 구해령과 이림은 통금 시간을 지키지 못해 위기에 처했다. 구해령은 "마마.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를 구해줄 익위사나 운검 안 데려오셨습니까. 그럼 혹시 대군마마가 알고 지내는 포도청이나 한성부 관원은"이라며 물었고, 이림은 고개를 저었다.

이림은 "통금을 어기면 어떤 벌을 갖게 되느냐"라며 물었고, 구해령은 "원래는 장이 열 대인데 마마께서는 호패가 없으시니 그보다 훨씬 더. 제가 나가서 시선을 끌 테니 마마께서는 궁으로 돌아가십시오"라며 당부했다.



이림은 "방도가 없는 것은 아니다. 내 월야밀회를 쓸 때 들었던 것인데"라며 구해령을 붙잡았다. 구해령 역시 이림이 생각한 방도를 알고 있었고, "저의 무엄함을 용서하십시오. 대군마마"라며 끌어안았다.

이후 순라군은 이림과 구해령을 연인으로 여기고 죄를 묻지 않았다. 게다가 구해령은 "궐까지는 너무 멉니다"라며 이림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결국 이림과 구해령은 한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고, 두 사람은 어색한 기류 속에서 설렘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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