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다양한 복합장르로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송재림(남주완), 박지연(하은주)의 특별한 조합은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들이 활약할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또 어떤 매력으로 가득 차 있을지 입덕 가이드를 짚어봤다.
▲ 미스터리한 전개에 코미디+로맨스+음악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극중 홍이영은 사건이 있던 '그날'을 전부 잃어버렸다. 그녀는 1년 전 자신에게 일어났던 사고에 대해 잘 모른 채 취준생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악몽 속에서, 혹은 주변 사람들과 만남에서 떠오르는 정체불명의 기억으로 괴로워한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한 '그날'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가는 과정 가운데 예측 불가한 반전부터 무한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로 담아 그려갈 예정이다.
▲ 월요병을 치유해줄 비주얼 파티!
훈훈한 원조 로코 장인 연우진과 통통 튀는 러블리 에너지를 가진 김세정의 신선한 조합은 캐스팅 소식이 들린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훈훈한 피지컬의 송재림과 미모 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박지연까지 합세, 바라만 봐도 월요병이 절로 치료되는 비주얼 파티를 완성시켰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네 사람의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탄생시킬지 기다려진다.
▲ 듣는 귀까지 황홀하게!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오케스트라 향연!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는 바로 장윤, 홍이영, 남주완, 하은주가 모두 음악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소속되어 있지만 각자 다른 소리를 내며 관계를 이어간다고. 수많은 갈등 속에서 만들어낼 이들의 합주가 안방극장에 어떻게 전달이 될지 흥미가 더해진다.
이처럼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복합장르 속에서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풀어나가는 스토리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P E&M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