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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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안나, '슈돌' 분량 논란 일축→"사실 정확히 밝혀주길" 당부 [종합]

기사입력 2019.07.31 17:50 / 기사수정 2019.07.31 16:3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아이들의 분량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나은이와 건후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누리꾼의 댓글에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누리꾼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에게서 건후로 초점이 옮겨진 것이 의아했다"라며 나은이에게서 건후로 메인이 옮겨간 것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우리가 나은이를 많이 볼 수 있겠나"라고 물었다.

안나는 "그들은 나에게 건후가 처음부터 촬영에 들어간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은이는 거의 항상 최선을 다했다"라며 "나은이가 많이 보이지 않는 것은 솔직히 말해 나에게 상처였다"라는 대답을 남겼고,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건나블리 남매의 분량을 두고 설전이 일어나기도 했던 터.

논란이 일자 안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흥미로운 사건이 일어났다. 몇몇 언론인이 내 글을 잘못 번역해 전달했다"고 입을 열었고 그는 "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우리 가족의 비중이 나은이에게서 건후로 옮겨간 것에 관한 질문에 '엄마로서 조금 슬프다'고 답했다. 그 뿐이다"라며 확대 해석을 일축했다.

또한 "올해 초 미팅에서 촬영 일수를 줄여달라고 요청했고 2회에 한 번씩 출연하기로 했다"고 정정했다. 안나는 "나는 아이들의 분량을 늘려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요구하지도 않았다"라고 전했다.


안나는 "문제는 건후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었다며, 분량 문제가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그는 "사실을 정확히 밝혀달라"고 강조하면서 자신을 지지해주는 누리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주호 역시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현재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안나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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