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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청과 함께 'UP! 스쿨' 결연운동 참여

기사입력 2010.03.30 17:44 / 기사수정 2010.03.30 17:4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이하 위메이드)는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청(교육장 장영화)의 'UP! 스쿨' 결연 운동에 참여하고, 도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26일(금) 체결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소속 298개 초등학교에 CT스토리(대표 엄서영)가 제작하고 학산문화사(대표 황경태)가 출판한 환경과학만화 '에코플러스' 6천 여권을 기증한다.

'UP! 스쿨' 결연 운동은 2007년부터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 진행하는 '교육 메세나' 활동으로 교육청-기업-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의 희망을 심고 나누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위메이드 콘텐츠사업본부 김영화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보수, 중현, 감천, 을숙도, 동삼초)학교장 및 학생대표, 서부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했다.

위메이드는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러브메이드'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그린 오피스', '착한 커피 마시기', '아름다운 가게' 등 봉사활동뿐 아니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 '보육원 지원' 등 그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도서 기증 역시, 위메이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 환경보전 의식을 심어주고, 어릴 때부터 익히고 배워야 하는 교육적 요소와 정보들을 만화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이사는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위메이드는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플러스'는 세계 최초 판타지 환경과학만화로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지스타2009'에서 위메이드 부스 내 '그린 캠페인 존'에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주목을 받았다.

[사진 = 부산 서부교육청 장영화 교육장(좌), 위메이드 콘텐츠사업본부 김영화 본부장(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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