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이형종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렸다. 시즌 10호포.
이형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팀간 10차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3으로 뒤쳐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릭 요키시의 3구 136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만들었다. 비거리는 115m.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LG는 이형종의 솔로포로 1회 1-3으로 추격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