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나은이 '슈돌'서 최선 다해…건후에 집중·속상"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 건후와 나은이의 분량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후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건후는 장난감에 둘러싸인 모습이다.

그러던 중, 한 누리꾼은 안나에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에서 나은이와 건후의 분량과 관련된 질문을 던졌다.

해당 누리꾼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에게서 건후로 초점이 옮겨졌다는 것에 대해 의아했다"라며 "예전에는 나은이가 메인이었다면 지금은 건후다. 우리가 나은이를 좀 더 많이 볼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나는 "이 일에 대해 물어봤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들은 나에게 건후가 방송 초반부터 촬영에 들어가지 않아 그렇다고 한다. 나은이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나은이가 많이 보이지 않는 것은 솔직히 나를 속상하게 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재 건후와 나은이는 박주호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안나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