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이 율희 친구들을 초대한 집들이 도중 홀로 집을 나온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율희가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민환과 율희는 손님 맞을 준비로 집안 대청소를 하며 분주한 저녁 시간을 보낸다. 율희의 중학교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기로 한 것. 준비를 마치자 곧이어 친구들이 도착하고 민환과 율희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이야기 주제는 자연스럽게 율희의 과거로 옮겨가고, 율희는 자신의 과거가 하나 둘 드러나자 민환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인다. 민환 또한 율희 친구들과 처음 갖는 자리가 불편한 듯 안절부절못하더니 이후 홀로 공원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가운데 민환은 집들이 도중 "드러머 인생 중 제일 부끄러웠다"며 고개를 숙였다고 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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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