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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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진희→로시, 예능 초보자 맹활약…하하 팀 최종 우승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7.29 09:50 / 기사수정 2019.07.29 09:12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장진희, 송지인, 승희, 로시가 '런닝맨'에 첫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장진희, 송지인, 오마이걸 승희, 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최근 하하가 셋째 득녀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았다. 이에 김종국은 "셋째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저한테 먼저 데려오라고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게스트로는 '극한직업' 장진희, 자칭 CF퀸 배우 송지인, 오마이걸 승희, 로시가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장진희는 커플을 정하는 게임에서 이광수에게 로우킥을 때려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송지효와 허벅지 씨름에서 송지효를 단 번에 제압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커플은 이광수-로시, 양세찬-승희, 송지효-김종국, 장진희-유재석, 지석진-전소민, 송지인-하하로 결정됐다. 이내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고 몸 위에 최대한 많은 물건을 담아 가장 높은 무게를 담아야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해당 게임에서는 유재석-장진희, 하하-송지인, 이광수-로시 팀이 승리했고 멤버들은 이동 중에 전소민과 양세찬의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그러자 하하는 "소민이는 세찬이 못 꼬신다"라고 말하자 전소민은 발끈하며 "안 꼬시는거다. 하루면 꼬실 수 있다. 이따 우리집으로 와라"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오픈카에서 파리채를 피해 뒷좌석을 건너가면 성공하는 게임에서는 빠른 순발력과 타이밍으로 김종국-송지효, 이광수-로시, 양세찬-승희 팀이 승리했다. 다음 미션으로는 여성 스태프들에게 과반수 이상 O 답변을 받아야 했고 답변을 받지 못했을 시에는 각자의 파트너가 플라잉 체어를 체험해야했다. 

이에 유재석은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자기야, 너무 축하해. 나 30만 원만 줘"라고 말해 미션에 통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O 답변을 들은 한 여성 스태프는 "30만 원 정도는 기꺼이 주겠다"고 답하자 지석진은 "그럼 반으로 나누자"며 다시 도전했다가 파트너인 전소민은 플라잉 체어 벌칙을 받아야했다.

마지막으로 하하, 송지인 팀이 최종 카드 뽑기에서 한우를 획득했고 양세찬, 승희 팀이 꼴찌에 당첨돼 이광수, 로시 팀과 함께 실내 스카이다이빙 벌칙을 수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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