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은혜가 중학생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중학교 3학년 시절의 자신의 모습과 그때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한 현재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과 함께 박은혜는 "중3 때면 몇년 전이냐. 머리가 똑같아"라고 추억에 잠겼다.
이어 "정말 자르기 싫었는데. 그대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피부상태 보면 느끼시죠? 현재 사진은 뭐 100% 어플의 힘. 드라마도 어플로 촬영하는 시대가 오면 좋겠다"라며 시간이 훌쩍 지났음에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은혜는 "이 나이에 머리 다시 기를 수 있을까"라며 "며칠 전이 내 마지막 긴 머리 시절이 될 지도"라며 헤어스타일 변신에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단발이 안 어울린다는 게 아니라 그냥 다시 기를 수 있을지 막막하고 속상한 이 마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은혜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MC로 활약 중이며, SBS 플러스 방송 예정인 '이슈메이커스' 촬영을 마무리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은혜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