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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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우 해설위원 "류현진, LAD 실책에도 흔들림 없다"

기사입력 2019.07.26 13:57 / 기사수정 2019.07.26 14:0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출격한다. 류현진은 시즌 12승이자 개인 통산 150승을 바라본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 이날 류현진은 시즌 12승이자 한미 통산 150승을 노린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소 제구가 흔들리면서 3볼넷을 허용했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했고, 11승2패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송재우 해설위원은 "다저스 내야 수비가 불안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본인의 힘으로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가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을 1점대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류현진은 워싱턴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한미 통산 150승을 달성한다. 류현진은 한국에서 98승을 기록했고, 미국으로 건너와 51승을 기록중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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