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 갈래"…'팔아야 귀국' 김동현, 장동민 구박에 의기소침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에서 김동현이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에서 김동현은 이날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인 그는 자카르타에 도착하자마자 인도네시아어를 공부하며 열의를 드러냈다. 또한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나열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에 멤버들은 바쁜 일손을 거들 수 있는 새로운 멤버 김동현의 투입에 반가움을 드러냈다.현지 손님들도 김동현을 알아보며 환호와 박수로 맞이하면서 그는 성공적인 첫 등장을 보여준다. 

그러나 김동현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과 반가움은 길게 가지 못한다. 김동현은 바쁜 팝업스토어 푸드존의 상황 때문에 기본적인 룰도 배울 틈 없이 곧바로 서빙에 투입된 것. 이로 인해 그는 실수를 연발한다. 게다가 팝업스토어 2층을 본인이 편한 대로 구조를 변경해 멤버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이러한 김동현의 모습에 장동민은 특유의 독설로 구박한다. 이에 김동현은 "제 가방 어디 있어요? 그냥 집에 갈래요"라며 처음 보여주었던 패기가 무색하게 의기소침해한다.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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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