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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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박하선♥이상엽, 달밤 데이트→입맞춤까지…"마음 숨기지 않아"

기사입력 2019.07.26 10:47 / 기사수정 2019.07.26 11:0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과 이상엽이 달밤데이트를 즐겼다.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특히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의 애틋한 감정이 주목 받고 있다. 손지은은 남편과 애정표현은 물론 정서적 교류마저 끊긴 채 하루하루 메말라가고 있었다. 어느 날 새로운 설렘을 주는 남자 윤정우가 나타났다. 두 사람은 메꽃의 꽃말처럼 서로에게 서서히, 깊숙이 스며들었다.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애틋한 입맞춤을 나눈 '오후 세시의 연인' 6회 엔딩은 눈길을 끌었다. 후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6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이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손지은과 윤정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은 26일 방송되는 '오후 세시의 연인' 7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손지은과 윤정우는 어두운 밤 단둘이 숲 길을 거닐고 있다. 윤정우는 자신의 손에 무언가를 가둔 듯 조심스럽게 손을 열어보고 있다. 손지은은 그런 윤정우의 곁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어둠 속을 환하게 비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답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어둠 속에서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행복과 희열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와 관련해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7회에서 손지은과 윤정우는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이들의 사랑은 마냥 행복할 수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애틋한 이들의 감정에, 이를 그려낼 박하선 이상엽 두 배우의 섬세하고 깊은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 A, 팬엔터테인먼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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