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문빈, 여심 홀린 매력男으로 완벽 변신…기대 ↑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그룹 아스트로 (ASTRO) 문빈이 '열여덟의 순간'에서 학교 대표 매력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지난 22일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 첫 방송에서는 천봉고로 강제 전학을 온 최준우(옹성우 분)가 시계 도둑으로 몰리며 마휘영(신승호)과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문빈은 극 중 잘생긴 외모에 운동까지 잘하는 정오제 역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오제는 첫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과 우월한 기럭지로 같은 반 권다흰(김보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준우를 위해 자리를 바꿔달라는 친구의 귀찮은 부탁도 선뜻 들어주는가 하면, 전학간 줄 알았던 준우가 돌아오자 놀란 표정으로 행동을 멈추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문빈은 첫 등장만으로 반 학생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비주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몰입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걸음을 내딛는 문빈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