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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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래퍼' 염따, 생애 첫 OST참여…'미스터 기간제' 메인 테마곡 'Win' 공개

기사입력 2019.07.24 09: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첫번째 OST가 베일을 벗는다. 첫 주인공은 바로 허세와 B급 감성으로 대세가 된 래퍼 염따다.

OCN '미스터 기간제' 측은 오는 25일 정오 첫 OST인 염따의 ‘윈(Wi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염따가 참여한 ‘Win’은 ‘미스터 기간제’의 메인 테마 곡으로, 기무혁(윤균상 분) 변호사의 의기양양한 모습을 표현한 노래다.

윤균상이 연기하는 기무혁 캐릭터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속물 변호사다. 극중 기무혁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드라마 첫 OST인 염따의 ‘Win’은 신나는 기타 리프로 기무혁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Win’이 강한 힙합 느낌에 록 스타일까지 더한 리듬감 넘치는 곡인 만큼, 능글맞고 거만한 기무혁의 매력을 100% 잘 살려주고 있다.

특히 특유의 허세와 ‘플렉스(Flex)’로 힙합씬을 평정한 염따가 데뷔 후 처음으로 OST 작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돈과 성공을 키워드로 한 컨텐츠로 많은 팬들을 양산해낸 염따의 매력은 ‘미스터 기간제’에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기무혁의 모습과도 비슷해 눈길을 끈다.


염따는 지난 5월 발매한 ‘돈 Call Me (Prod.BRLLNT)’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전히 음원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이 같은 호성적에 힘입어 ‘미스터 기간제’의 첫 OST ‘Win’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방송 2회만에 최고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매주 수, 목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미스터 기간제’ OST 파트1 염따 ‘Win’은 오는 25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CJ ENM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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