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EXID 솔지가 김제동 대신 '굿모닝FM' 마이크를 잡았다.
솔지는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스페셜 DJ로 나섰다. 김제동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여름휴가로 자리를 비운다.
솔지는 앞서 "인간 비타민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힌 만큼 밝은 목소리로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했다.
솔지는 “일주일 동안 스페셜 DJ가 됐는데 생각보다 떨린다. 내 심장 소리가 들릴 것 같다. 어제 잠도 잘 못 잤다. 오후 11시부터 누워 있었는데 늦게 잤다. 김제동처럼 잘하진 못 해도 열심히 할테니 기대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유행 중인 흑당을 언급하던 중 "나도 긴장해서 달달한 게 당긴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된다.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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