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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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권해효X전혜진, 양 대표가 정부의 포털 규제 막았다

기사입력 2019.07.18 22:0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포털의 양 대표 권해효와 전혜진이 정부의 실시간 검색어 삭제 조항 개정을 막았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하 '검블유') 14회에서는 송가경(전혜진 분)과 민홍주(권해효 분)가 각 회사의 대표가 됐다. 

이날 송가경은 유니콘의 새로운 대표가 됐다. 또 민홍주는 바로 대표에 복직했다. 두 사람은 실시간 검색어 삭제 조항 개정 서류에 사인을 하지 않았다.

장희은(예수정)은 대표가 된 송가경을 찾았다. 송가경은 "위자료 얘기하러 오셨냐. 얼마 줄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장희은은 "너 네 사생활, 네 과거 자신 있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가경은 남편 오진우(지승현)의 불륜 사진을 꺼내 보였다.

장희은은 "너랑 사업 얘기하러 왔다"라며 "유니콘에서 KU 전자와 제휴하자고 연락이 왔다. 바로에서도 마찬가지"라며 "너희 개발팀에서 목숨 거는 사항이니까 잘 살펴봐라. KU에 등 돌리고 이 나라에서 사업 되는지"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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