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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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차선우, 데니안 도움으로 성훈 회사 입사 '성공'

기사입력 2019.07.18 12:54 / 기사수정 2019.07.18 12:54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레벨업' 차선우가 성훈의 회사로 입사했다.

17일 방송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곽한철(차선우 분)은 신연화(한보름)에 자극 받아 취업전쟁에 뛰어들었다. 이후 그는 안단테(성훈)가 대표로 있는 유성CRC에 입사 지원서를 냈고 서류 심사를 통과해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 당일 한철은 단테를 보고 놀랐지만 태연히 면접을 진행했다.

단테의 면접은 역시 남달랐다.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박실장(데니안)을 이 곳에서 내보내라는 미션을 준 것. 면접자들은 여러 가지 기발한 방법으로 박실장을 내보내려 노력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단테는 마지막으로 한철의 이름을 불렀다.



고민하던 한철은 침착하게 회사에 들어오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후 박실장에게 나가 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박실장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지만 "제가 악당이 될 순 없잖아요. 진짜 악당은 본부장님인데"라며 면접실에서 나갔다. 결국 한철은 입사에 성공했다.

또한 단테는 회사 '조이버스터'를 회생시키기로 결정하고 새 대표로 취임했다. 취임소감을 말하는 단테를 보고 선화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철이 유성CRC의 신입사원이 되면서 같이 일하게 된 단테, 연화와 박실장 이 네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레벨업'은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드라맥스, MBN '레벨업'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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