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크러쉬도 싸이, 현아, 제시와 한솥밥 식구가 됐다.
17일 피네이션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러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크러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제시, 현아, 이던 등과 비슷한 영상이다.
크러쉬는 지난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Beautiful'을 비롯해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대중성과 퀄리티를 모두 잡은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국내 단독 콘서트는 물론 지난해 미주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떠오른 크러쉬와 피네이션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피네이션은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로 현아, 이던, 제시 등이 소속되어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피네이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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