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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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칠레 대지진 돕기위해 유니폼 내놔

기사입력 2010.03.19 10:43 / 기사수정 2010.03.19 10:43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축구 황제' 펠레가 칠레 대지진을 돕기 위해 나섰다.

펠레가 칠레 대지진의 주택 재건 지원을 위해 남아공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이 입을 유니폼에 사인을 해 칠레의 한 NGO 단체에 기부했다고 스페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펠레의 사인 유니폼은 경매에 붙여지게 될 전망이다.

NGO의 한 관계자는 "(이 기부가) 지진이나 해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의 지원에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슈퍼비드 칠레(http://superbid/cl)에서 진행되는 경매에는 펠레의 유니폼은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사인 유니폼도 경매에 붙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칠레 돕기 경매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1시에 마감된다.

[사진=펠레(왼쪽) (C) 엑스포츠뉴스 DB]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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