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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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전현무, 카더가든 빙의…무큐리 뒤이은 '무더가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14 06:50 / 기사수정 2019.07.14 01: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카더가든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단체 MT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전현무가 카더가든을 패러디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장기자랑 무대를 위해 카더가든으로 변신했고, 카더가든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올블랙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카더간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여줬던 한 장면을 그대로 패러디했고, 까만 비닐봉지와 마카롱을 소품으로 활용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유병재 매니저는 "카더가든 있었으면 아마 카더가든 죽었을 거다. 도플갱어라서. 너무 똑같다. 머리카락이 자꾸 눈을 찌르더라"라며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는 "무더가든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카더가든의 '명동콜링'을 선곡했다.

이후 양세형은 "개그맨도 아닌데 질투가 나더라"라며 추켜세웠고, 이영자는 "무더가든은 누구 아이디어였냐"라며 궁금해했다. 전현무는 "우리 프로에 나왔던 분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아무리 봐도 없는데 카더가든이 저랑 비슷하다. 노안이고 좀 느끼하다"라며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카더가든 모창에 대해 "이건 연습하면서 깨달은 건데 셈여림이 있지 않냐. 속으로 사자한테 쫓긴다는 느낌으로 했다. 엉덩이를 물 거 같은 느낌인 거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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