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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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아이유X여진구X피오X미나, 영혼 힐링 시키는 4人 케미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9.07.13 20: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이유, 여진구, 피오, 미나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호텔 델루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tvN 새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아이유(이지은), 여진구, 피오, 미나의 영혼힐링 드라마 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네 명의 배우들은 각자 드라마 속 캐릭터의 뇌구조를 통해 캐릭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드라마 초성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드라마 초성 게임을 할 때 드라마와 연관된 단어들이 나오자 빠른 속도로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네 배우는 V라이브를 시청해주는 팬들을 향해 한 명씩 돌아가며 애교를 부려 화답했다.

또 이들은 '호텔 델루나'에 대한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아이유는 "'호텔 델루나' 귀신 분들이 분장을 정말 리얼하게 하셔서 무섭다 싶을 때가 간혹 있다"고 말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진구 역시 공포 리액션에 대해 전하며 "리액션을 어떻게 할지 살짝 고민을 했다. 그런데 현장에서 배역 맡으신 분들의 분장과 연기를 보면서 고민이 싹 해결됐다. 정말 잘해주셔서 실제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네 배우는 자신만의 힐링 포인트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이유는 "요즘 샤워기 필터를 바꿨는데 샤워기 헤드도 같이 바꿨다. 그랬더니 샤워할 때 정말 힐링이 되더라. 원래는 굵은 물줄기의 헤드였는데 지금은 엄청 가는 헤드다. 그랬더니 씻을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피오는 "요즘 정말 바쁜데 촬영할 때 장면이 재미있을 때 뿌듯하면서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힐링 포인트를 전했다.

또 미나는 "요즘 한창 쉬면서 많이 먹다가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는데 요즘은 살면서 처음으로 운동을 하고 나서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힐링이 되더라. 살면서 처음으로 운동에 맛들렸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이날 오후 9시 첫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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