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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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세 번째 연습생은 호주 출신 로빈…'부드러움+카리스마' 동시 매력

기사입력 2019.07.12 15: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n.CH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Ten Oriented Orchestra)’ 세 번째 연습생이 베일을 벗었다.

12일 정오 World Klass(월드 클래스) 공식 V LIVE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TOO’ 20인 연습생 중 세 번째 연습생 로빈(Robin)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에서 로빈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기는 동시에 강렬한 눈빛과 날렵한 턱선으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전혀 다른 이미지를 아우르고 있는 만큼 그의 잠재된 매력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프로필에 따르면 로빈은 호주 국적으로, 포지션은 랩이다. 프로필 이미지에서 스포티한 패션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한 만큼 로빈의 목소리와 랩 스타일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팀명의 뜻과 같이 글로벌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TOO’는 한국·일본·중국·미국·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이 참여해 데뷔를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데뷔조는 총 10명으로 최종 구성된다.

연습생들의 경쟁을 담아낼 서바이벌 프로그램명 ‘World Klass’는 ‘월드클래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k는 ‘k-pop’을 뜻한다. 기존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벗어나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연습생 개개인의 캐릭터를 살릴 전망이다. 서울·뉴욕·LA 3개 지역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해외 유명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 국내 초호화 멘토 및 게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연습생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n.CH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의 데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낼 새 리얼리티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 ‘World Klass(월드 클래스)’는 7월 ‘KCON 2019 NY’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부터 Mnet 채널과 브이라이브(V앱)을 통해 첫 방송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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