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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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신계행∙유리상자∙임병수∙홍경민, '2019 케이월드 페스타'서 향수 자극 무대 예고

기사입력 2019.07.12 11:5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K-소울 콘서트에서 포크와 라틴 장르의 매력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8월 15일(목)부터 24일(토)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는 세대 불문 화합을 이룰 K-소울 콘서트로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K-소울 콘서트는 포크, 발라드, 클래식 등 다양한 K뮤직 장르의 매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색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는 해바라기, 신계행, 유리상자 등 국내 포크 붐의 주역들과 임병수, 홍경민 등 국내 초기 라틴 장르를 주도했던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포크의 전설 해바라기부터 국내 대표 여성 포크 뮤지션 신계행, 감성 포크의 선두주자 유리상자 등 한국 포크 음악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을 확정, 잔잔하면서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포크의 매력을 각기 다른 스타일로 선보이며 포크의 묘미를 단번에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어 독창적인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국내 최초로 라틴팝의 대중화를 이끈 교포 가수 임병수와 시원한 가창력과 힘있는 보이스로 한국의 리키마틴으로 불리는 홍경민이 뜨거운 에너지와 흥을 자아내는 곡들로 이뤄질 무대를 통해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K-소울 콘서트에는 김범수, 서영은, 왁스, 하동균, 휘성, 나윤권 등 오랜 시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보컬리스트들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K팝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이현, 길구봉구, 송하예, 박재정, 양다일, 서제이, 박상돈 등이 라인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콘서트 계의 새 바람을 일으킬 역대급 공연을 기대케 했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을 비롯해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힙합 콘서트, 셀럽티비 라이브쇼, SBS MTV THE SHOW, 뮤지컬 슈퍼콘서트 등 K컬처의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한류팬들의 발걸음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케이월드 페스타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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