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11 17: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 뮤지컬 슈퍼콘서트에 유명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는 뮤지컬 슈퍼콘서트의 추가 라인업을 오픈했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베테랑 김다현과 뮤지컬 신예 B1A4 산들의 강렬한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국내외를 넘나들며 K뮤지컬을 선도하고 있는 스타들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라인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로드웨이를 넘어 실력을 인정 받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뮤지컬 ‘영웅’ 등을 통해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인 양준모, ‘맘마미아’ ‘아이다’ ‘오! 캐롤’ 등 다수의 작품으로 내공을 쌓아온 성기윤, 뮤지컬 계의 비욘세 정선아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시원한 보이스와 풍부한 성량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는 김성민(천성),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지유, 섬세한 표현력과 유니크한 음색을 지닌 보컬 강자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음색으로 한국의 셀린디온으로 등극한 서제이가 현장을 채운다. 뮤지컬 ‘맘마미아’와 ‘미스터쇼’ 등의 정철호가 진행한다.
8월 24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슈퍼콘서트는 ‘영웅’, ‘오페라의 유령’ 등 클래식한 뮤지컬뿐 아니라 ‘알라딘’, ‘라라랜드’ 등 유명 뮤지컬 영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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