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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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여진구X방민아X홍종현, 놀이공원 비하인드 공개 '행복 만끽'

기사입력 2019.07.11 16:55 / 기사수정 2019.07.11 16:5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홍종현의 최종회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대부호 상속녀의 주문으로 탄생된 최첨단 연인용 로봇 영구(여진구 분), 특수 분장팀을 이끄는 똑순이 엄다다(방민아), 까칠한 듯하지만 따뜻한 속내를 품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 세 사람은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며 설렘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절대그이' 측은 11일 여진구-방민아-홍종현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파안대소하고 있는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놀이공원 촬영 중 잠깐 쉬는 시간을 틈타, 전 스태프들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기로 결정했던 상황.

세 사람은 일제히 일어나 아직 탑승하지 않은 감독님들, 스태프들을 챙겼고, 혹시라도 롤러코스터 탈 때 위험할 수 있는 귀걸이나 액세서리는 착용하고 있지 않은지 서로를 살뜰히 보살폈다.

특히 여진구는 놀이기구 쪽으로 이동해야 하는 스태프들의 의자나 짐 가방을 들어주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스태프들에게 주의 사항을 일러주며, 현장의 막내이면서도 최고참 선배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리고 출발 전 특유의 건치 미소를 지어내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방민아는 의자에 탑승하는 순간까지 주변을 둘러보며 아직 탑승하지 못한 스태프들을 체크했고, 출발 전 카메라를 들어 인증 샷을 남기는 등 각별한 즐거움을 표했다.


홍종현 역시 스태프들에게 좌석별 난이도를 알려주는 등 자리를 정리했고, 이어 출발신호가 울리자 브이를 하며 쾌활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옆자리에 나란히 앉은 여진구와 스릴을 즐기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여진구-방민아-홍종현 그리고 언급하지 못한 수많은 배우들까지, 모두 정말 최고였다. 이토록 멋진 배우들과 함께한 6개월의 시간은 감사의 연속이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절대그이'의 마지막을 꼭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절대그이' 최종회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아폴로픽쳐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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