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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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 "불법 촬영 가해자 엄벌에 처해지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7.11 14:58 / 기사수정 2019.07.11 15:0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하연주가 불법 촬영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하연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성들의 여성 성희롱, 성추행, 그리고 불법 촬영 등의 내용이 담긴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하연주는 "차량 호출 플랫폼 '타다'의 남자 기사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여성 승객을 불법 촬영하거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최근 밝혀졌다. 이 사건 이전에 이미 뉴스에서 남성 채팅방에서 이와 비슷하거나 더 심한 일들이 일어난 것을 보았다. 그것이 비단 채팅방에서만 일어나는 일일까?"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남성 커뮤니티에서 불법 촬영물, 성희롱 게시글, 댓글들이 공유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끊임없이 일어나는 불법 촬영물 사건은 '불법 촬영'과 '불법 촬영물 공유', '성희롱 게시글과 댓글'들을 커뮤니티와 채팅방에 올리는 행동이 '범죄'라는 걸, 가해자가 엄벌에 처해진 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어야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하연주는 "불법 촬영 가해자가 엄벌에 처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하연주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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