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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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감성 음악 예능 '동네앨범', 첫방송 관전 포인트 넷

기사입력 2019.07.11 08:5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각기 다른 네 명의 아티스트가 낯선 동네로 여행을 떠나는 '뉴트로 감성 음악여행:동네앨범(이하 '동네앨범')'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3일 TV CHOSUN에서 처음 방송되는 '동네앨범'은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진들이 그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내는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동네앨범'은 여행의 감동과 재미는 물론 사람과 사람의 교감으로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감성을 깨워주는 특별한 '힐링' 음악 여행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세 아티스트'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여러 동네를 다니며 음악으로 힐링을 전하는 '동네앨범'. 이들이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봤다.

◆ 신선한 출연진 라인업과 그들의 '케미스트리'

'동네앨범'의 출연진 라인업을 봤을 때,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다. 가수와 배우의 조합뿐 아니라 KCM과 슈퍼주니어 려욱, 러블리즈 수정의 연차 차이가 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네앨범' 제작진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이 여행지에서 만난 여러 세대들과 호흡하며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믿고 듣는 감성 보컬 KCM, 8090 노래 박사 권혁수, 만능 엔터테이너 슈퍼주니어 려욱, 어쿠스틱 기타 요정 러블리즈 수정이 만난 신선한 조합. 이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국내 아름다운 여행지와 음악의 만남

최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네앨범'은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다는 점을 내세웠다. 특히 첫 여행지로 결정된 충주에서는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특별한 버스킹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동네앨범'은 국내 곳곳에 숨어있는 장소들을 찾아간다. 전통의 멋스러움이 가득한 곳은 물론 국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감성을 품은 장소까지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 관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공연

'동네앨범'은 일반적인 버스킹처럼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닌, 여행으로 만났던 '동네'의 주민들이 공연을 보러 오는 포맷. 하루 동안 함께 만들었던 추억들을 버스킹으로 공유하는 셈이다. 즉석에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가사를 바꿔 부르기도 한다. 이런 진정성 가득한 '소통' 버스킹이 '동네앨범'의 다채로운 매력 중 하나다.

◆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빛나는 '生 라이브'

'동네앨범' 출연진들은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버스킹 현장은 아무것도 없는 야외에서 진행되고, 이들은 최소한의 음악 장비들로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에 관객들은 오롯이 이들의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이렇듯 '동네앨범'은 버스킹과 여행을 통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힐링 음악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전망이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동네앨범'은 이번 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대망의 첫 화를 방송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동네앨범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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