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전혜진에게 남편의 불륜 사진을 보내온 사람은 지승현 본인이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하 '검블유') 11회에서는 송가경(전혜진 분)이 남편 오진우(지승현 분)의 불륜 사진을 받았다.
이날 송가경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남편 오진우의 불륜 사진이 들어있는 소포를 받았다. 사진을 보자마자 택배 기사를 찾으러 나갔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다.
이후 송가경은 택배기사를 통해 알아낸 곳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오진우의 불륜 사진을 보내온 사람이 남편 오진우(지승현) 본인임을 알게 됐다.
오진우는 불륜 사진으로 자신을 협박하는 남자에게 "돈을 더 줄 테니까 아내에게 사진을 보내달라. 좋은 증거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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