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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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네이처 루 "연습 중 발가락 골절, 관리하며 호전 중"

기사입력 2019.07.10 16:2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네이처 루가 발가락 골절을 당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리더 루는 발가락이 골절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가졌다. 

루는 현재 상태에 대해 "안무 연습 도중 넘어지는 바람에 발가락 골절 판단을 받았다. 하지만 열심히 관리하면서 호전되고 있으니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네이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는 이날 낮 12시 발매됐다.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는 새침하고 짓궂게 놀리는 듯한 캐치한 멜로디와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색깔의 구성을 오가는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으로, 남들은 여우라 말하지만 예쁘고 매력이 넘쳐서 그러는 거라 말하는 자신감 있는 소녀의 모습을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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