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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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 '뉴 GK' 실러선 "모든 경기 나서고 싶어"

기사입력 2019.07.10 09:44 / 기사수정 2019.07.10 10:28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게된 야스퍼 실러선이 게임 출전에 대한 당찬 각오를 밝혔다.

지난 26일 발렌시아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골키퍼 실러선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바이아웃 8000만 유로(약 1058억 원)로 2023년 6월까지 계약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1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서 발렌시아로 행선지를 옮긴 실러선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실러선은 지난 2016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테어 슈테켄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냈다. 그는 주전 자리를 원했고 발렌시아로 행선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463억 원)수준으로 알려졌다. 기존 발렌시아 주전 골키퍼 네투는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매주 경기에 나서고 싶었던 실러선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곳은 동기부여가 되기 충분한 구단이며 위대한 역사를 가진 클럽이다. 발렌시아에서 뛰게 돼 기쁘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동안 바르셀로나에 몇 년간 있었지만 출전 기회가 적었다.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면서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등 그 어떤 경기라도 다 뛰고 싶다"고 덧붙이며 출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발렌시아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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