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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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9일부터 무료 셔틀버스 시범 운행

기사입력 2010.03.12 17:42 / 기사수정 2010.03.12 17:42

온라인 기자

- 블루랄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팬 서비스 확대 추진



수원 블루윙즈가 2010년 시즌을 맞아 야심 차게 시행 중인 "블루랄라 캠페인"의 목적으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교통불편을 없애고자 오는 3월 19일 인천과의 홈 경기부터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우만동 지역을 지나는 대중교통 노선은 수원시 영통구와 연계된 노선이 대부분으로 수원시의 다른 지역에서 경기관람을 위해서는 몇 번씩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셔틀버스 운행으로 말미암아 더욱 쉽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홈 경기 시 경기장을 찾던 권선구, 장안구 지역 시민이 좀 더 손쉽게 경기장을 찾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지난 3월 6일 홈 개막 경기 시 처음 시도된 블루랄라 캠페인으로 말미암아 한층 향상된 팬 서비스를 경험한 수원 팬들은 앞으로도 구단의 지속적인 팬서비스 개선을 몸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구단이 이번에 시행하는 셔틀버스는 수원의 중심인 남문과 경기장을 왕복운행 하며 경기 전 15분 간격 12회, 경기 후 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이는 시범운영을 통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접근성과 관람편의성을 고려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운영시간과 노선은 구단 홈페이지(htttp://www.bluewings.kr)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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