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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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브이로그 '런던 다이어리' 3편, 9일 공개

기사입력 2019.07.09 17:57 / 기사수정 2019.07.09 17:5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정은채이 런던에서 전시 릴레이 투어를 나선다.

9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서 정은채의 브이로그 시리즈물 '정은채의 런던 다이어리'(이하, '런던 다이어리') 3편이 공개되다.

지난 6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공개되고 있는 '런던 다이어리'는 정채은과 동갑내기 절친 매니저 박진선이 4박5일간 런던에 머물며 런던 거주 경험이 있는 정은채가 곳곳을 소개해주는 영상이다.

이 가운데 브이로그 시리즈 3편에는 정은채와 박진선이 현재 런던에서 가장 뜨거운 세 전시회를 하루만에 돌아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정은채는 런던 도착 전부터 검색을 통해 자신과 친구를 위한 전시회 투어를 '설계'했다. 아침부터 길을 나선 두 사람은 서머셋 하우스의 '굿 그리프, 찰리 브라운' 전시를 시작으로 '테이트 모던' 미술관 나들이, 바비칸 예술 센터의 '모던 커플즈' 사진전까지 관삼하며 각자 솔직한 감상평을 곁들였다.

특히 정은채와 박진선은 취향을 존중하기 위해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전시를 관람하고,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현실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나아가 우연히 만난 런던 아이에 기뻐하기도 했다. 전시를 모두 관람한 후 정은채는 "하루에 집중해서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며 아쉬워했다.

제작진은 "런던에서 자연스러운 일상을 이어나가는 정은채의 독보적인 비주얼 감상과 솔직한 면모를 만나보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들이 직접 체험한 전시 정보 소개를 통해 런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회"라고 전했다.

한편, '런던 다이어리'는 9일 오후 8시 유튜브 '모노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모노튜브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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