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7월 3일 2시간 30분 만에 티켓 매진 기록을 세워 대한민국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가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에 앞서 축구팬들과의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호날두를 비롯한 유벤투스 선수단과 26일 경기 시작 전 약 1시간 정도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는 유벤투스 FC의 주요 선수 10명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팬들 중 10명은 유벤투스 FC와 관련된 사연을 통하여 초청되며 축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K-매치데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결과 발표는 17일 오후 5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팬사인회가 열릴 장소, 시간 및 참석 선수 또한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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