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역사 강사 이다지가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하 '철파엠')에는 이다지 강사가 출연했다.
이날 '무식탈출 영철쇼'에서는 한 달간 '사극왕 최수종' 특집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에 이다지는 "실제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왕의 계보가 고종, 순종, 최수종으로 이어진다고 할 정도로 역사적인 드라마를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또 "워낙 이런 드라마를 많이 하시다 보니, 수업을 할 때 제가 대조영이라고 하면 최수종이 나오고, 장보고를 해도 최수종이 나오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은 "고종, 순종, 최수종이라고 해도 라임이 어색하거나 억지스럽지 않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폭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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