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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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주인공…전역 후 복귀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7.08 12: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옥택연이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 출연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옥택연은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5월 전역을 마치고 첫 복귀작으로 드라마 '더 게임'을 선택한 옥택연은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김태평 역을 맡았다.

​타인의 죽음이 보인다는 가혹한 운명에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이라 여기고 재력, 완벽한 비쥬얼,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예언가다. 특유의 밝은 매력은 물론,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다.

2020년 1월 편성을 확정지은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은 지난해 MBC 드라마 '시간'을 연출한 장준호 감독과 SBS '드라마의 제왕', KBS 드라마스페셜 '기묘한 동거'의 이지효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51K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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