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08 11:2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악플로 50명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던 이승환이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가수 이승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있을 고소인 조사를 위해, 변호사께서 보내주신 범죄일람표를 보며 그들이 뱉어놓은 토악질 나는 글들을 복기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나와 나의 지인들, 나의 드림팩토리, 나의 팬들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야만적이고 극악스러운 글들이 쏟아져 쌓여진 쓰레기 더미들을 보고 있으려니 흐릿하고 먹먹한 우울함과 더불어 명징한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라며 "쓰레기는 덮어두는 게 아니고 치우는 것이라는 걸요"라는 글을 더해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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