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는 팀이 6-5로 앞서있던 8회초 3루수로 대수비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8회말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밀워키 제레미 제프리스에게 4구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한 점 차 리드를 지키고 6-5 승리를 거뒀다.
강정호는 올 시즌 전반기를 타율 1할7푼(141타수 24안타)으로 8홈런 20타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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