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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하하, 에이핑크팀으로…김종국·거미 팀 유지 [종합]

기사입력 2019.07.07 18: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 하하가 에이핑크 팀으로 교체됐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넉살&코드쿤스트, 거미, 소란, 에이핑크가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팬미팅에서 멤버들과 함께할 짝꿍 아티스트들이 등장했다. 아티스트는 무반주 트로트를 불렀고, 멤버들은 이를 듣고 아티스트가 누군지 추측한 후 아티스트가 던지는 공을 가지면 일단 파트너가 됐다.

1번 아티스트의 공을 받은 멤버는 이광수와 김종국. 아티스트의 정체는 거미였다. 이를 본 양세찬은 "거미와 모기의 콜라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번 아티스트는 넉살&코드쿤스트로, 하하, 송지효와 팀이 됐다. 3번 아티스트는 소란으로, 전소민과 유재석이 공을 잡았다. 마지막 아티스트는 에이핑크. 지석진과 양세찬이 공을 잡자 에이핑크는 팀원을 교체할 기회를 노렸다.


이어진 아티스트들의 무대. 거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You Are My Everything'을 노래했다. 멤버들은 앵콜을 외쳤고, 거미는 '어른 아이'를 선보이기도. 에이핑크는 '1도 없어', 'Luv' 등을 선보였다.

이후 3라운드의 팀 대결이 시작됐다. 각 미션 1, 2위 팀에겐 팀원 교체 카드가 지급된다고. 이광수는 "우리 안 바꿀 거죠?"라며 애절한 눈빛으로 거미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 팀은 유일하게 미션에 성공, 팀원 교체 카드가 지급됐다. 세 사람은 같은 카드를 선택, 팀을 유지하게 됐다. 마음을 졸였던 이광수는 크게 감격했다.

2등을 한 에이핑크 팀은 지석진을 제외하고 논의해 웃음을 안겼다. 에이핑크 팀은 운에 맡기기로 했고, 지석진&양세찬 모두 나가게 됐다. 양세찬, 지석진은 각각 유재석, 하하와 팀을 교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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