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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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된 서현진, 오는 11월 출산...한마음으로 축하 [종합]

기사입력 2019.07.03 17:50 / 기사수정 2019.07.03 17:3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송인 서현진이 엄마가 된다. 

지난달 28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이 있다. 올 11월에 엄마가 된다"면서 임신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서현진은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을 못하다가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보겠다"면서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고 행복한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선(善)에 당선된 후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2004년에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서현진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불만제로' '출발 비디오 여행' '일요일 일요일 밤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생방송 화제집중' 'MBC 뉴스데스크' 등 각종 프로그램의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2014년에 프리랜서 선언을 했고, 3년 뒤인 2017년 12월에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결혼 2년만에 직접 2세 소식을 전한 서현진. 서현진의 깜짝 임신 소식에 대중 역시 "진심으로 임신을 축하한다" "순산하길 바란다" "앞으로 더 행복해지길" 등의 메시지를 남기면서 그의 임신 소식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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