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이강인(발렌시아)과 KT가 손을 잡았다.
KT는 3일 서울 KT 광화문빌딩 이스트(East)에서 2019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 선수 후원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KT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동하는 이강인을 지원하고,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선수의 스타성, 잠재력을 연계해 광고모델로 기용할 예정이다. 또한 KT 5G 서비스로 팬들과 소통 및 이벤트 등을 진행해 마케팅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이강인은 "KT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해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 역시 "앞으로 이강인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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