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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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살에 서핑 취미까지"…'씨네타운' 엄정화, 도전의 아이콘 [종합]

기사입력 2019.07.03 12:52 / 기사수정 2019.07.03 16: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씨네타운'에 출연해 작품 활동과 취미 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엄정화가 출연했다.

엄정화는 "최근 영화 '오케이 마담' 촬영을 마쳤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영화를 선택할 때는 캐릭터의 타당성같은 부분을 주로 본다"고 전한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을 찍을 때는 손을 다칠 정도로 과한 액션신도 있었다. 정말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현재 엄정화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부천초이스 장편부문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에 대해 엄정화는 "감독님들의 고충을 정말 잘 알기 때문에, 심사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엄정화는 "취미로 서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46살에 처음 시작했는데, 어느새 5년 차다. 최근 서핑 여행도 다녀왔다"고 전한 엄정화는 "정재형 씨와 같이 시작했다. 항상 해보고 싶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늦었다고 생각했었다. 4년 전에 정재형이 배워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도전을 재미있다고 받아들인다. 두렵기도 하지만 '지금 안 하면 어떻게 해'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은 재미있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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