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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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돈 문제로 부부싸움 후 가출한 진화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7.03 10:50 / 기사수정 2019.07.03 10:08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진화와 함소원이 위기를 겪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진화는 함소원에게 족탕을 해주겠다며 마트로 향했다. 함소원은 진화를 기다리며 아이를 돌봤다. 진화는 마트에서 나아진 한국말로 족발을 찾았지만, 마트에는 족발이 없었고 대신 우족을 카트에 담았다.

이후 진화는 마트를 돌아다니며 1+1 행사 상품이나 할인 상품을 보며 카트에 집어넣었다. 아주머니들은 진화에게 잘생겼다며 칭찬했다. 진화는 460만원짜리 안마의자에서 피로를 풀었고, 드디어 택시를 잡아 탔지만 중간에 악기상에 내렸다.

집에서 진화를 기다리던 함소원은 초인종 소리에 달려나갔으나 택배가 도착한 것이었다. 함소원은 택배를 확인했고, 작은 귀마개와 이빨티슈가 들어있었다. 함소원은 아이를 돌보며 진화가 해주기로 한 족탕을 기다렸으나 진화는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았고, 결국 만두를 하나 구워 먹었다.

진화는 악기상에서 기타를 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진화는 이전부터 취미생활을 위해 기타를 하나만 사달라고 부탁해왔으나 함소원은 들어주지 않았다. 함소원은 최근 시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했다며 진화가 한달에 용돈 50만원을 받아 생활 중이라고 말했다.

진화는 여러 기타를 치며 가격을 물었고, 주인에게 가장 싼 기타를 달라고 부탁했다. 주인은 20만원짜리 기타를 꺼내주었고 진화는 기타를 결제했다.


진화는 택시를 타고 해가 진 후에야 집에 도착했으나 카드가 한도초가로 결제되지 않았다. 진화는 함소원을 불러 택시비를 결제했다. 진화는 함소원을 달래 집으로 돌아왔고, 옷도 갈아입지 않고 바로 족탕을 끓일 준비를 했다. 함소원은 진화가 사온 물건을 들춰보며 불만을 이야기했고, 두 사람은 결국 크게 싸웠다.

함소원은 과거 돈을 함부로 쓰던 아버지때문에 집안이 망한 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고, 이에 진화에게 소비를 줄이라고 요구했으나 진화는 갑작스럽게 바뀐 상황에 적응하지 못했다. 아이가 울었고, 진화는 결국 집을 나갔다. 다음주 두 사람의 부부싸움이 극에 치닫아 부부상담을 받는 모습이 예고되었다.

한펴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 TV조선에서 방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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