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박서준 "최우식과 특별출연 품앗이 중...앞으로도 계속" (한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서준이 최우식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사자'의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서준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고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기생충'에 특별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박서준은 배우 최우식을 위해 '기생충'에 특별출연을 했고, 최우식 역시 영화 '사자'에 특별출연을 한다고. 

이에 '한밤' 리포터는 "연기 품앗이인 것이냐"고 물었고, 박서준은 "사실은 우리가 계모임을 하고있다. 특별출연 품앗이는 계속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한편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