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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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디오자키' 마지막 로드싱어 서울편, 이지영 우승…240만원 주인공 [종합]

기사입력 2019.06.30 19:4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쇼!오디오자키' 마지막 로드싱어 방송에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30일 방송된 tvN '쇼! 오디오자키'에는 로드싱어 서울편이 방송됐다. 이날 서울편에도 다양한 끼를 가진 참가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수줍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노래를 시작하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등장부터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뜨겁게 만든 출연자도 있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박명수의 고등학교 후배도 등장했다. 해당 참가자는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선택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허당미를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결국 노래는 중단됐고 박명수는 "이 바닥 떠라"라고 독설을 남겼다.


다양한 참가자들이 매력을 선보인 가운데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여성 참가자와 역대급 흥을 보여준 여성 참가자, 폭발적인 고음이 매력적인 남성 참가자가 결승에 올랐다.

특히 세 사람은 "내일이 결혼 기념일이라 여행을 가고 싶다" "다음 학기 등록금을 내겠다" "밀린 방값을 내겠다"고 저마다의 사연을 밝히며 상금 획득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가장 먼저 나선 참가자는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를 선곡했다. 해당 참가자는 4키를 올려 무대를 선보였고 애절한 무대로 박명수의 마음을 흔들었다.

다음으로 나선 남성 참가자는 김승주의 '사랑했었다' 무대를 보였다. 폭발적인 고음이 매력적인 참가자는 5단 고음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무대는 흥이넘치는 참가자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였다. 예선에서도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참가자는 결승 무대에서도 넘치는 흥을 자랑하며 무대를 뜨겁게 만들었다.

치열한 경합끝에 우승 상금은 마지막 참가자에게 돌아갔고 참가자는 "상 탔으니 얼굴팔아도 이해해줘"라는 유쾌한 소감을 보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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