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28
연예

'도레미마켓' 헤이즈 'And July'·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 성공[종합]

기사입력 2019.06.29 20: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도레미 마켓'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와 헤이즈 'And July'를 맞히는데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모모랜드 주이와 낸시가 출연했다.

이날의 음식은 일산시장의 누룽지 콘닭이다. 맛있는 냄새가 멤버들을 유혹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가 문제로 나왔다.

2008년에 발매한 노래인 '어쩌다'는 복고 스타일의 곡으로 한번만 들어도 금세 중독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잘 나가던 내가 어쩌다 이렇게 너에게 매달리나 싶지만 이런 내 노력을 네가 알아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

멤버들은 미료의 랩부분이 문제로 나올 것으로 추측했다. 예상대로였다. '난 유명했어 까칠 도도 이런 내가 변해 너로 인해 고로 나를 도로 돌려놔줘 나를 봐줘' 부분을 맞혀야 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혜리와 문세윤이 반샷씩 만끽했다.

주이가 나선 1차 시도는 실패했다. 주이는 '이런 내가 변해 너로'를 들었다며 소리쳤다. 박나래도 '인해'를 캐치했다. 다시 듣기 찬스를 이용했다. 주이는 혼자 '인해'를 '이미'로 들어 진땀을 흘렸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포로'를 고집했다. 랩 가사에서는 생소한 '고로'에 의문을 드러냈지만 정답을 맞혔다.


오늘의 간식은 왕만두다. 초성 퀴즈 치킨 편으로, 치킨 이름을 맞힌 멤버들에게는 간식으로 준비한 만두와 더불어 상금이 지급됐다. 혜리, 박나래, 신동엽이 초반 활약한 가운데 신동엽은 만두를 데우겠다며 전자레인지를 찾아 웃음을 안겼다. 주이는 여러번의 시도를 거쳐 문세윤을 제치고 황금올리브닭다리를 알아냈다.

두번째 음식은 마라샹궈로 헤이즈 'And July'가 나왔다. R&B 힙합 싱어송라이터 딘이 작곡, 피처링한 곡으로 친구 사이던 남녀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표현한 곡이다. 남사친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게 된 여자가 계절탓인지 그 이상인지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내용이다.

'애써 뺑 돌려 말도 못하고 속이 터져 더위를 먹었다 하기엔 오래 됐는데 이거 원' 부분이 출제됐다. 피오와 주이가 공동 원샷을 받았다. 1차 시도에 실패한 뒤 70% 듣기 힌트를 택했다. 하지만 2차 시도도 실패했다. 한 글자 오픈으로 '오'를 캐치해 마라샹궈를 맛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